스티브 잡스와 3D 프린팅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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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기술은 미국과 중국이 이끌고 있을 것이다. 미국 IBM은 지난해 11월 127큐비트 양자컴퓨팅을 선보였으며 2027년 1000큐비트 양자컴퓨팅 기술을 개발한다는 목적을 세웠다. 김재완 양자기술특위 공동위원장(고등과학원 교수)은 “기술격차를 따라잡기 위해 현재 최대로 요구되는 것은 전공인력 양성”이라며 “국내외 전문인력이 오늘날 총 110명 수준인 데 비해 중국은 매년 500명의